전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5.3% 감소

[울산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541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5.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정제 마진과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부문 흑자 전환과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 개선의 영향으로 분기 영업이익 4541억원과 순이익 166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실적 사업부문 매출은 정유 사업의 경우 매출 7조4448억원, 영업이익 2504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정유 부문은 아시아 정제마진은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며 "역내 정기 보수로 지지돼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여름철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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